동대문시장 정보사이트
경영

직장인 명확한 창업계획 없을땐…업종지식·정보 수집부터

관리자관리자 ·
11-12-05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시간을 내서 창업 준비를 하느냐고 물으면 10명 중 9명은 시간이 없어서 창업 준비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조사에 따르면 창업 준비는 오래하면 할수록 유리한 걸로 나타났다. 창업 실패의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업종이나 창업 경영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창업준비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창업의 습관과 마인드 준비다. 직장인과 창업자는 마음 자세가 다르다. 직장에서는 의사결정이나 업무에서 책임이 꼭 수반되는 건 아니다. 창업을 하면 모든 투자와 손실을 내가 책임져야 하므로 책임감과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는 게 필요하다. 상당수 퇴직자들이 자신의 사업인 데도 다른 사람의 일처럼 책임을 전가하고 철저한 분석없이 쉽게 의사결정을 했다가 후회하곤 한다.

창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필요하다. 업종을 선택하는 요령,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이나 입지 선정 등이 그것이다.

특히 해당 업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업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수록 유리하다. 퇴직 후 ABC부터 배우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명확한 창업계획이 없을 때는 한두 가지 업종에 집중하기보다는 폭넓게 업종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도록 한다. 언론매체나 창업사이트, 일상생활에서 업종을 찾아보고, 각 업종의 성공요인과 포인트가 무엇인지, 어느 정도 자금이 소요되는지, 업종의 특성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도록 한다.

가령 커피숍 창업 희망자라면 일상적인 소비에 머물지 말고 인테리어나 서비스 방법, 경쟁요소를 살펴보고, 브랜드나 점포별 차이점을 소비자 관점에서 눈여겨보도록 한다. 또 명성을 가진 유명한 업소들을 찾아서 경쟁우위가 무엇인지도 알아보도록 한다. 이렇게 관심업종의 폭이 좁혀지면 관련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지를 구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점포형 창업 희망자라면 상권 입지에 대한 지식도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무료 교육이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많고 관련 분야의 단행본을 구입해서 공부할 수도 있다.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할 때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고 관심 지역의 부동산 업자와 꾸준히 연락을 하는 것도 좋은 점포를 찾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서비스업 창업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중요하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면 본사로부터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도 있지만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관심있는 분야의 정보를 축적하고 관심있는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다.

창업이 성공의 절반을 좌우한다면 창업자 마인드와 경영 노하우는 나머지를 좌우한다.

대기업 출신이라면 체계적인 조직 경험이 있으므로 경영에 유리한 조건이다. 특히 전략기획이나 마케팅, 영업부서, 고객관리 및 품질관리 경력자들이 창업에 유리하다.

업무를 할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을 할 때 고객 입장에서 바라보고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차별화하는 방안,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 불만스러운 요소를 해결하는 방안을 연구하면 기업가 정신을 기르고 마케팅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Comments0

You don't have permission to write comments

Categories

Popular Boards

No popular boards yet.

Recent Posts

No posts yet.